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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택시투어 준비/출발/예류 관련 포스팅 :

http://blog.naver.com/ggolbeng2/220307888862

택시투어 중

2번째로 간 스펀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음

스펀이라 쓰고 천등 날리는곳이라 읽는다.

예류에서 멀지 않은 느낌으로 스펀에 도착함

30분쯤 택시로 이동한듯?

솔직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어 대서

기억 안남

스펀 옛거리

스펀 역을 빠져나오면 바로 보임

이 스펀역은 실제로 아직도 사용하는 역임

<연련풍징>의 1986년 영화 촬영지이도 한 스펀은

상점을 양갈래로 철도가 관통하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핫 플레이스임

택시 아저씨한테 들은 이야기로

옛날 전쟁때 마을의 안부나 전쟁의 진행 유무를 알리기 위해

천등으로 소통 하였다고 함

산불 나지는 않냐고 물었더니

1년 대부분이 습하고 비가 자주 오기때문에 산불 염려는 크게 없다고 함

여행을 하며 흔히들 인생을 논함

때론 넘어질때도 있지만

곧 일어나리라

뭔소리임?

스펀의 천등에는 이렇게 색깔별로 '애정운, 금전운, 연애운' 등등

색깔별 테마가 있음

천등이 비싸지 않으니

한번 해보길 추천함

천등 1개 가격 : 200NT(대만돈)

*포함 : 천등, 먹물, 글씨적을수 있는 붓(대여), 천등 뒤집어 주기, 천등 불붙여주기, 천등들고 사진찍어주기, 천등 날리고 사진찍어주기, 단체사진 찍어주기, 기차들어올때 사진찍어주기

가게 내부에는 미니 천등도 판매 함

* on 하면 빤짝빤짝 함

기억상 15분정도 마다

기차가 관통함

위험하니

절대 사진찍을 준비만 하세요

대륙의 힘

중국인들은 볼륨이 셈

중국인들은 붓글씨를 잘씀(대박)

날리곤

냄새 따라 감

택시 아저씨가 닭날개 볶음밥은 먹으라고 먹으라고 먹으라고 하도 그러길래

괜히 싫더라

한명당 얼마씩 받나?

이런생각에..........

지나가다 들린

대왕 오징어 튀김

150NT(대만돈)

양도 괜찮고

맛도 좋음

추천 !

그리곤 닭날개 볶음밥집을 바로 찾음

*스펀역 가까이 있습니다.

우린 닭날개 볶음밥이길래

중국집 처럼

그릇에 볶금밥에 닭날개를 올려 줄거라 생각했으나

비.주.얼

닭날개안에

볶음밥을 넣어주는

그런 음식

단돈 60NT(대만돈) 이길래

3개 사서 하나씩 나눠먹음

결과로

겁나 맛있음

택시아저씨 말은 모두 믿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로 삼음

tip

1.천등은 꼭 날려보시길

 - 아무곳에서 천등 날려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택시아저씨가 이어주는 곳에서 천등 날리시길

화장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래도 아저씨 체면도 서니까(?)

2.우산,우비 챙길필요 없음(택시 트렁크에 항시대기)

3.대왕오징어는 다른곳에서도 많이 팔지만 닭날개볶음밥은 여기뿐 없음(꼭 드셔보시길)

 *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길... 다른곳에도 먹을거 천지랍니다.

- 택시투어 출발하기전에 저희는 점심을 진과스에서 광부도시락을 먹기로 세팅하고 출발해서 아저씨가 팁을 주신거임

4.아쉬운게 없다면 이곳 스펀에서는 시간을 좀 아껴서 빠르게 진행하시길....

 - 우리는 코스를 예류 -> 스펀 -> 진과스(점심) -> 지우펀 과정으로 했는데

지우펀(센과치히로)이 아무리 해가지고 홍등이 켜져야 하이라이트라 해도

너무 사람이 많기도 했고, 시간이 조금더 있었으면 조금더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듬

스펀이나 진과스에서 시간배분 잘해서

택시아저씨에게 이야기해서 지우펀에서 시간많이 보내시길 추천

*지우펀에는 쇼핑골목도 있고, 찻집도 많이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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