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1 인투 더 스톰/Into the Storm, 2014/노스포/후기/영화추천 “맙소사, 저거 보여?!”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갑작스런 기상 이변으로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의 실버톤을 덮쳐 쑥대밭으로 만든다. 사람들은 최대풍속 초속 300m의 여객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하늘로 솟아오른 불기둥, 토네이도가 진공청소기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사상 최대 재난을 겪는다. 한편, 고등학교 교감인 게리(리처드 아미티지)는 졸업식장에서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나서고, 전설의 토네이도를 직접 눈 앞에서 촬영하기 위해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가 몰려드는데… 나무랄것 없는 그래픽과 실제로 충분히 가능한 소재로 인하여 거부감이 없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너무 길지 않은 재난영화임. 보고 난뒤 느낀점은 '인간은 너무 나약하다. 자연, 재난을 그대로 맞이할수밖에 없다. 오늘, 그리고 내일.. 2014. 10. 12. 이전 1 다음